하남시청 근처 가볼만한 곳 하남시 신장도서관 재개관

하남시청 근처 가볼만한 곳 하남시 신장도서관 재개관

안녕하세요. 쿠키짱입니다.
하남시청 근처의 신장도서관이 얼마전 재 개관하였다는 글을 보고 드디어 가보았어요.
리모델링이 들어간 중에 코로나가 터져서 호흡기센터로 사용되느라 재개관이 꽤 밀렸다고 들었어요.
왠지 2023년이 되어야 개관할 줄 알았는데 12월에 재개관이 되었습니다.

하남시 신장도서관외관입니다.
하남시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장은 아직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2023년부터 유료화 된다고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주차장이 협소해서 차를 가져오긴 힘들 것 같더라구요.
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시청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대안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남시 신장도서관 외관

전면에서도 찍어보았어요.
시청에서 넘어오면 이렇게 전면이 보이게 됩니다.

드디어 하남시 신장도서관 재개관

눈 쌓인거보세요. ㅠ 날이 추웠습니다.
자 서둘러 들어가볼까요.

하남시 신장도서관 입구

입구에 하남시 신장도서관 안내 리플렛이 있어요.
하나 챙겨서 들어가봅니다.

하남시 신장도서관 로비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어요

요기는 하남시 신장도서관 1층의 로비입니다.
겨울이라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트리가 이쁘게 장식되어 있어요.
새건물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합니다.

하남시 신장도서관 1층 로비 근처 탁자

하남시 신장도서관  1층로비 근처에 이렇게 책상들이 열린공간에 배치되어 있네요.
예전에 독서실 같은 조용하고 경직된 느낌의 도서관과 달리 요즘 도서관은 좀더 개방적이고 약간은 편안한 카페 느낌으로 운영하는 곳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좀더 자유롭고 편해보여서 즐거워 보였습니다.

하남시 신장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하남시 신장도서관 1층에는 이렇게 책장앞 공간에 의자들도 많이 배치되어 있어요.
빈백에 깊게 앉아서 책을 열심히 보는 아이들을 보니 아주 흐뭇했어요.

하남시 신장도서관 1층 북카페 아직 카페는 운영하지 않고 있네요.

하남시 신장도서관 1층 어린이열람실 반대쪽으로 들어오면 좀 다른 공간이 나옵니다.
아마 지금은 운영되고 있진 않는것 같지만 북카페입니다.
여기 진짜 카페같죠. 알록달록 책장도 넘 이쁘네요.

하남시 신장도서관 1층 북카페 옆 공간 알록달록 책장과 노트북 사용 가능한 오픈공간

하남시 신장도서관 북카페 공간의 책장 뒷쪽으로 넘어오니 좀더 조용한 느낌의 긴 테이블도 있어요.
노트북이 사용가능한 공간인 것 같아요.
스타벅스나 그런데 있는 테이블처럼 전원 연결 가능한 콘센트와 스탠드들이 배치되어 있어요

하남시 신장도서관 북카페 외부쪽 테라스석

요기는 계단을 올라가며 찍어본 사진인데요. 아까 북카페 옆의 테라스 좌석인 것 같아요.
지금은 좀 추워서 그렇지만 봄부터는 이자리가 인기가 제일 많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공간도 밖이라 대화하기에도 부담도 덜할테고, 덕풍천과 산책로의 나무들이 있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하남시 신장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창가자리

요기는 하남시 신장도서관 2층의 종합자료실 창가 좌석입니다.
덕풍천을 바라보고 앉도록 되어있어서 책보다가 멍때리기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도 분위기가 좋지만 봄이 되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하남시 신장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책장 사이사이에 있는 좌석들

하남시 신장도서관 종합자료실 사이사이 책장 중간에 이렇게 좌석들이 있어요. 알록달록 재밌습니다.

하남시 신장도서관 계단 통창으로 보이는 덕풍천

자 하남시 신장도서관 3층으로 올라가볼까요?
층고가 올라가니 계단 통창 뷰도 예술입니다.

하남시 신장도서관 3층 그룹스터디룸

하남시 신장도서관 3층에는 그룹스터디룸이 있어요.
아예 닫힌 공간은 아니지만 책장이 이렇게 꺾여지며 약간씩 공간을 분리해주어 좀더 몰임감이 좋을 것 같아요.
아늑해보여서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제가 학생때도 이런 공간이 있었으면 친구와 매일 왔을 것 같아요. ㅎ

하남시 신장도서관 3층 공유공간 이음 - 학습과 토론이 가능한 공간

여기는 그룹스터디룸 옆의 공유공간 이음이라는 곳입니다.
마루같은 계단 중간중간 쿠션이 있어서 편안하게 앉아있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책장에 있는 책을 가지러 갈려면 신을 벗어야되나 그랬는데 그런 고민할까봐 그랬는지 아예 바닥에 신발 신고 올라가셔도 된다고 쓰여 있어요. ㅋㅋ

아직은 임시운영중이라 살짝 어수선한 느낌이 있고, 어린이책외에는 신간이 많지는 않아보였습니다.
그래도 추운 겨울 아이와 함께 꼭 한번 가보세요.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법을 알게 될거예요.
쿠키짱이 추천합니다.

하남시 신장도서관 홈페이지
https://www.hanamlib.go.kr/silib/index.do

하남시 신장도서관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