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맛집 테이스티버거 잠실점 후기

홍대 테이스티버거가 잠실에 오픈한다고 들었는데, 그게 석촌호수 서호 근처였어요. ㅋ
지난주에 오픈했다고 듣고 부랴부랴 회사 직원들과 함께 점심시간에 함께 먹어봤습니다.
석촌호수 근처 새로 생긴 테이스티버거 잠실점 내돈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석촌호수 맛집 예약 테이스티버거 잠실점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포장하여 사무실에서 먹기로 했어요 ㅋ
매장에 엄청나게 줄 선다는 글을 보고 부랴부랴 선발대 출발하여 먼저 주문 넣고 줄을 서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금요일도 아닌 쌩뚱 화요일 낮이고, 저희 사무실은 점심시간이 10분 빠르기 때문에
테이스티버거 잠실점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따로 줄이 길다거나 그렇진 않았다고 하네요.

 

선발대로 간 직원에게서 매장사진을 겟했습니다. 테이스티버거 잠실점도 홍대점처럼 매장이 아기자기 이뻤다고 하네요. ㅎ
직원분들도 전반적으로 훈훈하다고 들었습니다. ㅋ 담에 좀 잠잠해지면 매장에서 먹고 싶어졌어요.

석촌호수 맛집 예약 테이스티버거 잠실점

 

테이스티버거 잠실점 매장 안 간판 두컷 ㅋ
요즘 이런 레트로 느낌의 조명 넘 이쁜것 같아요 : )

줄은 길진 않았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오픈 초기라 그런지 음식 나오는 시간은 조금 걸렸다고 해요.
주문한 것은 테이스티 버거, 에그마니 버거 섞어서 총 6개에 감자튀김 오리지널, 허니갈릭 한개씩이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버거는 테이스티 버거!
먹기전에 사진 한 번 찍었습니다.
아무래도 포장해오는 동안 빵이 살짝 꺼진듯하네요. 버거 위에 테이스티 버거 로고가 콕 찍혀있어요.

석촌호수 맛집 예약 테이스티버거 잠실점 오리지널 버거

 

매장에서 직접 매일 굽는다는 번. 담백하고 폭신했어요 ㅋ

다른 각도에서 버거 한 컷 더~ 뒷쪽으로 감자튀김도 보이네요.
꽤 기다리기도 하고 버거 냄새에 홀려서 다른 버거사진은 찍을 생각도 못하고 그냥 바로 식사 시작했어여 ㅋ

석촌호수 맛집 예약 테이스티버거 잠실점 오리지널 버거

제가 먹은 버거는 아니지만 에그마니 버거도 맛있었다고 해요.
에그마니버거에 있는 에그는 에그드랍 스타일(?)의 촉촉한 에그 스크램블이었어요.

다음에는 꼭 가서 먹어보겠다고 다짐하며 마무리 하는 오늘의 후기입니다. ㅎ
석촌호수 근처에 맛집이 많이 들어와서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