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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계절밥상 방문기

 

오랜만에 동생네 식구랑 같이 외식을 했어요 ㅎ

동생은 둔촌동에서 일하구 저는 송파동에서 일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결정한 가족 저녁식사 장소는 올림픽공원 근처였지요 ㅋ

 

동생네 부부에겐 10개월 된 조카가 있기때문에,

아기를 데리고 갈수 있는 장소으로 고민고민해서 결정했지요.

그래서 결정한 올림픽공원 계절밥상이예요.

 

 

계절밥상 입구입니다.

올림픽공원 내에 있어요.

 

 

평화의 문을 찾으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바로 근처거든요.

평화의 문으로 들어와서.. 좌측으로 보시면 

 

 

요렇게 나무로 된 외관의 멋들어진 계절밥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뭔가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팍팍 나지요

 

 

겨울시즌이라 그런지 바로 맞은편에 올림픽 스케이트장도 운영되고 있었어요

왠지 아이들 데리고 스케이트장에서 실컷 놀고

계절밥상에서 따끈하고 푸짐하게 배를 채우면 하루 일과로 좋을듯합니다.

 

 

입구앞에는 영업시간 안내도 적혀있네요.

오전 10시에서 저녁 10시 반까지..

저녁 9시까지만 입장 가능한가봐요.

 

 

두둥.. 벌써 대기팀이 15팀이나 있어요.

번호표를 뽑고 입구 근처를 둘러봐야겠군요.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젤 먼저 눈에 띄는게 바로 이 텃밭이예요

생각보다 많은 채소들이 길러지고 있어요.

 

 

구획을 나눠서 씨뿌리고 다 자란건 따먹고 그렇게 사용하나봐요

바로 따서 바로 요리에 활용하는걸까요?

건강한 느낌이라 보기 좋았어요

 

 

한켠에는 이렇게 농산물 가공식품들을 판매하고있어요.

한라봉청을 사오고 싶었는데 나올때는 까먹고 그냥 와버렸네요.

사진으로 보니 더 아쉬운 맘이 드네요.

 

 

콩이나 잡곡들도 팔구 있구요.

아이들이 먹을만한 건강 간식도 많았어요.

조카 간식도 하나 사주었지요. ㅎ

 

 

계절밥상 이용 가격입니다.

 

평일 런치 - 성인 13,900원 / 취학아동 9,900 / 미취학 아동 6,500

평일 디너 -  성인 22,900원 / 취학아동 9,900 / 미취학 아동 6,500

주말 -  성인 22,900원 / 취학아동 9,900 / 미취학 아동 6,500

 

* 30개월 미만의 아기는 무료입니다.

 

 

한시간 가까이 기다리다 입장했더니 폭풍 허기덕에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찍은게 없네요.

 

 

그 와중에 정신차리고 찍은게 요 아이스크림이네요

뻥스크림이라고 하던가요?

뻥튀기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넣어서 먹을수 있게 재료가 준비되어 있어요.

 

 

요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었어요.

흑임자 가루같은게 들어있어서 고소한 뒷맛이 자꾸 수저를 멈추지 못하게 하네요 ㅋ

 

사진이 너무 없어서 계절밥상 홈페이지에서 이미지 몇장 건져왔습니다.

 

낮에 보는 외관

 

 

매장 분위기는 요래 요래~

 

 

간략한 정보 및 교통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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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맛있는 인생

날짜

2015. 2. 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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