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다리미 추천 - 테팔 가먼스티머 엑시오 QT1410
안녕하세요. 쿠키짱입니다. 오랜만에 추천템 가져왔어요. ㅎ
내돈내산 아니고 신랑돈 신랑산 스팀다리미입니다.
사실 쿠키짱은 다림질을 못해서 신랑이 다림질 담당이거든요.
아무래도 여름 내내 반팔입다가 긴팔 셔츠 다리는게 스트레스였나봐요.
1년동안 고민하던 제품인데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며 신나서 구입하였습니다.
먼저 조립완료 샷 보여드리고 갑니다.
생각보다 조립 난이도가 좀 있네요. 설명서 보면서 갸웃 거리며 힘들게 조립하였습니다.
방향이랑 맞추기가 헷갈리더라고요.
자 그럼 언박싱부터 다시 시작해볼께요.
두둥! 거대한 박스.
퇴근하고 집 와서 깜~~~짝 놀랬습니다.
다리미를 샀다고 들었는데 왠 가구가 왔나 했어요
암튼 어렵사리 들고 들어왔습니다.
겉 포장박스를 뜯었더니 제품 박스가 나오네요.
그냥 제품 박스가 정말 큰거였군요.
제품 박스가 아주 꼭 끼어있네요.
잘 뽑아내고 다시 언박싱 시작입니다. ㅋ
두둥. 박스인 박스 3개나 되네요.
1번은 베이스 아마 제품 본체같구요. 2번은 보드? 다림질판인가봐요. 3번은 파워? 전원 관련인가?
뭐 일단 열심히 꺼내봅니다.
스팀다리미 추천 - 테팔 가먼스티머 엑시오 QT1410 전체 부품샷입니다.
뭐가 부품이 엄청 많네요.
저녁먹고 시작할 걸 괜히 박스부터 뜯었습니다.
부품 + 뜯긴 박스가 거실에 한가득입니다. ㅠ
언제 조립하고 치우고 밥은 언제 먹죠?
설명서를 보며 차근 차근 갸웃 거리며 조립 끝냈습니다. 하. 조립 끝나니깐 키는 좀 크지만 생각보단 슬림하네요.
이고 자야될까봐 정말 걱정했네요.
조립 끝난김에 첫번째 다림질을 시작해보기로 합니다. 꾸깃꾸깃한 다림질판 당첨이예요. ㅋ
첫 다림질엔 하얀 가루가 나올 수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하얀 가루가 나오네요. 사진 좌측하단에 유난히 흰점이 많죠? 그거예요
다행히 가루가 뭉개져서 달라붙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톡톡 털면 털어집니다.
그래도 외출복에 그렇게되면 큰일이니 다림질 판을 열심히 다려서 구겨진 천도 펴고 가루도 날리고 그래보기로 합니다.
스팀다리미 추천 - 테팔 가먼스티머 엑시오 QT1410 스팀양을 보여드리기 위한 연출샷입니다.
엄청 스팀이 많이 나왔었는데, 막상 사진으로는 표가 잘 나진 않네요.
생각보다 팡팡 잘나옵니다.
다림질 담당의 이야기로는 기존 다리미로 스팀때리면서 다림질을 하면 물을 여러번 채워야되어 힘들었다고 해요.
주말에 빨래 끝내면 담주에 입을 옷 최소 셔츠 5장이니까요.
그정도는 거뜬하게 다려져서 너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닥에서 쭈그리고 다림질 하다보니 허리가 아팠는데, 이제 쇼파에 앉아서 다릴수도 있다고 너무 좋아하네요.
정장 출퇴근 하시는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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