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추천 - LG 퓨리케어 자연기화가습기 HW500DAS
안녕하세요? 쿠키짱입니다.
겨울이라 집이 너무 건조해서 한참 알아보다가 구입한 LG 퓨리케어 자연기화가습기 HW500DAS 언박싱 입니다. ㅋ
택배 파업때문인지 주문한지 딱 일주일만에 받은 LG 퓨리케어 자연기화가습기 HW500DAS 입니다.
신랑돈내산이예요. ㅋ 지마켓에서 구입했어요.
다행히 주말에 와줘서 닦아서 설치하고 자리도 고민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생각보다 큰박스 빠르게 열어봅니다.
위에 스티로폼 뚜껑을 빼내니깐 바로 보입니다.
샥샥 비닐을 빼고 꺼내봅니다. 생각보다 무게가 느껴지네요.
요게 디스크 형태의 드럼으로 된 자연기화식 필터(?)입니다.
손잡이가 있어서 손으로 만지지 않고 들어낼 수 있게 되어있어요
요렇게 설명이 적힌 종이가 들어있네요. 빠르게 진행해봅니다.
본체도 뒤집어 보았어요. 이렇게 먼지 필터랑 팬이 들어있고, 급수 설명이 붙어있네요.
물은 반드시 수돗물을 쓰라고 나와있습니다.
빠르게 간단히 세척해 준 후 조립했습니다.
물까지 다 부어주면 생각보다 꽤 무겁습니다.
차근차근 조립해서 올리고 전원을 연결했습니다.
공기제균 기능이 있네요. 가습량 조절도 되고 취침예약도 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한시간씩 늘어나는데 셋팅해놓은 시간뒤에 꺼지는 기능입니다.
위치는 거실에 일단 자리 잡아 보았어요.
근데 설명서를 읽어보았더니 벽에서 1m / TV, 오디오에서 1m / 조명기구에서 1.5m 이상 떨어져야 한다고 해요.
일단 거실은 구름이때문에 전선이 노출되면 위험해서 벽에 붙여야해서 자리잡은 위치인데
조건에 하나도 맞지가 않아요.
아무래도 안전상 안방으로 옮겨야 할 듯 합니다.
하루 간단하게 사용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조용하고 습도는 생각보다 아주 높게 올라가진 않는것 같아요.
집 습도계가 기기에서 1-2m 떨어져 있긴 했지만 40%는 넘기진 않네요.
그런데 원래 건조한 집이라서 생각보다 숨쉬기는 좀 편해진 것 같아서 나름 괜찮습니다.
무겁기 때문에 출근할때 물빼고 말리는건 신랑의 일이 될거라서 아마 새벽에 조금 더 일찍 일어나긴 해야될 것 같아요.
청소는 식세기로 저온 세척이 가능하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일단은 직접 세척하며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후기 조금 더 보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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