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뉴미디어디자인학과 마지막 학기 종강 (5-1) 하였습니다.
원래 총 6학기.. 그러니깐 5학년 2학기 까지 다니려고 했는데,
이번 학기에 폭풍같이 8과목 23학점을 몰아서 졸업이수학점까 꽉채워 수강신청을 했어요.
다행히 전 학기에도 학점이 괜찮은 편이어서 24학점까지 등록할 수 있었기에 가능한 일정이었답니다.
이렇게 수강신청한 이유는 크게 2가지였는데요.
2학기에 평생교육원 문헌정보학과에 진학하려고 한게 첫번째 이유였습니다.
평생교육원 문헌정보학과를 등록하면 총 1년 반 정도 수업을 들어야하기 때문에
2학기에 등록을 하게되면 내년 겨울이면 정사서자격증이 나오기 때문이예요.
2번째 이유는 복수전공 때문이었는데요.
그동안 쿠키짱은 주로 전공위주로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뉴미디어디자인학과 전공 학점이 1학점 밖에 남지 않았어요.
남은 1학점은 마지막 학기에 졸업프로젝트가 2학점이라서 쉽게 말해 졸프 빼고는 모든 학점이 자유였다는거죠.
그래서 학교 홈페이지에서 복수전공 가능여부 조회를 해보고는 유사학과인 시각디자인 학과를 복수전공 신청을 했었어요.
복수 전공의 경우 올해까지는 학점만 채우면 되었는데 2학기부터는 별도로 졸업프로젝트까지 완수해야만 한다고 해요.
그래서 그냥 이번학기에 몰아서 졸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엔 전략적으로 졸업프로젝트 외에 과제형 과목은 2-3과목 정도만 넣고 나머지는 시험형 과목으로 넣었습니다.
아무래도 과제는 준비하는 시간이 무한정 늘어나기 때문에 벼락치기 가능한 시험이 수월할거라고 판단했어요.
그리고 전 학기에 암기형 시험과목 하나를 들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아직 벼락치기 실력이 죽지 않았더라구요. ㅋ
그렇지만 막상 중간고사를 거치면서 후회가 물 밀듯 밀려오더라구요. 너무 힘들어서요. ㅠ
중간고사에는 과제가 3 시험이 4였어요. 근데 졸프가.. 힘들었어요 정말로
생각에는 중간고사에는 1차 계획서만 내고 순차로 작업이 진행될거라 예상했는데
중간고사에 1차 계획과 1차 작업물까지 제출이 되어야했고, 기말고사 이전에 완성작으로 패널까지 완료해야 되었어요
기말고사엔 하루에 2과목씩 시험도 있었는데 어찌 어찌 다 끝났습니다.
일요일 밤 10시에 시험본 과목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방학 / 종강 / 졸업예정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의 블로그 글인데 주절 주절 하소연만 길었지만, 그간의 힘들었던 마음을 하소연 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ㅎ
당분간은 좀 힐링 타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사실 2학기에 평생교육원 진학도 좀 미뤄볼까 해요.
건강도 좀 추스르고 소소한 배울거리도 좀 찾아보려구요.
일단 우선은 느긋하게 책보며 졸기를 해볼 생각입니다.
사실 그간 사놓고 못읽고 있던 책이라 뭔가 밀린 숙제 같은 기분은 지울수 없지만요 ㅎ
사실 요즘 재미붙인 디아블로 이모탈 게임과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더 많이 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시간은 많으니 너무 초조하게 생각하지말고 하나씩 해보려구요.
앞으로의 계획은 천천히 정리해보고 또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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