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카페] 빌리엔젤 바나나코코넛 케익

오랜만에 컴퓨터 부품 살겸 용산나들이 갔다가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하려다가
너~~무 많은 사람에 지쳐서대신 옆가게로 갔습니다.
예쁜 화이트 인테리어에 반한데다 케익카페라기에 망설임 없이 고고~

뭘 먹어야되니 고민하다기 예쁜 하얀 케익을 골랐습니다
바나나코코넛 케익 + 아이스 아메리카노

코코넛가루가 요렇게 이쁘게 뿌려있어요 ㅎ
정말 엔젤 느낌의 이쁜 케익+_+

단면은 요렇게 촉촉한 크림과 바나나가 스프레드 되어있어요 ㅎ

조각케익은 6500원 케익 한판(?)은 무려 5만원이 넘는(ㄷㄷ) 가격이지만
촉촉한 케익 위에 아삭아삭 코코넛의 식감이 의외로 어울리고
많이 달지 않은 고소한 생크림과 향긋한 바나나가 또 먹고 싶은 케익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