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이락스 충전식 블루투스 키보드 - IRK05BN를 파헤쳐보자 팍팍 (응? 넘 철이 지났나?)

직장 동료인 쿠키님의 블로그에서 관리자 권한으로 글을 쓰니 참~ 느낌이 이상야릇하군요. 마치 남의 집에서 캠핑을 하는 듯한...저는 쿠키님의 직장동료인 낯선공간입니다. ^^; 주인장의 초대로~ 글쓸 권한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보통 저는 포스팅할 때 존대를 하지 않는데, 남의 집이니 만큼 예의를 차려서^^: 존대는 써드릴게!

사실 이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IRK05BN도 쿠키님이 본인 소유의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에서 쓰려고 구입한 건데, 사무실로 배달 시켰길래 냅다 빌려서 제 블로그에 리뷰를 쓰려고 찍어둔 사진으로 리뷰 진행합니다~


배송된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는 컴팩트하고 슬림한 키보드 답게 박스 포장 자체도 군더더기가 없이 슬림합니다. 사실 아이락스 키보드라면 슬림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지요. 그만큼 펜타그라프 방식의 키보드에서 강점을 가진 업체이기도 하고요.


박스포장이 얼마나 슬림한가하면 iNote의 블루투스 키보드인 FS-94KBT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알 수 있죠. 아이노트의 블루투스 키보드는 필자인 낯선공간 꺼예요~ 오래된 터라~ 사무실에서 카톡으로 채팅할 때나 썼었는데 요새는 카카오톡이 PC에서 되니까 서랍에만 처박혀 있는 중이지요. 구입할 때만 해도 작고 괜찮다 싶었는데, 아이락스 IRK05BN 블루투스 키보드의 박스 포장만하군요.


자 박스 안의 키보드는 어떻게 생겼는지 꺼내어 봅니다. 헛, 심지어, 전체 길이가 아니었군요. 옆에 충전용 케이블 트레이가 더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의 크기는 컴팩트 하다는 거겠죠?


이제 제대로 비교해보죠. 아이노트 FS-94KBT 블루투스키보드 vs 아이락스 IRK05BN 블루투스 키보드! 뭐 약간~ 반칙이긴 합니다만 ( 사진 찍을 때 얼굴 작은 넘이 얼굴 큰 넘보다 뒤에 서 있다는 그런 거?) 확연하게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가 FS-94KBT보다 작네요.


옆모습입니다. 사실 구형의 블루투스 키보드들이건 무선 키보드들이건, 건전지를 수납해야 한다면, 그 두께가 얇아 지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에 반해 아이락스의 블루투스 키보드 IRK05BN는 충전식이기 때문에, 두깨가 말 그대로 노트북 키보드를 떼어 놓은 것 만큼이나 얇습니다.


충전된 전력마저도 아끼시라고 On/Off  스위치까지 넣어주셨네요. 구형 블루투스 키보드들에는 없는 기능입니다. 낯선공간이 FS-94KBT를 서류가방에 넣어다니다가 키보드가 지 멋데로 눌려져서 굉장히 조용해야할 공간과 시간에서 갑자기 "We Don't speak americano"가 울려 퍼졌던 적이 있었드랬죠.


쿠키님의 키보드라 사진찍는다는 핑계로 감히 보호용 비닐을 떼지 못하고 찍었습니다. 무선 상태와, 캡스락, 충전등, 전원등이 LED로 표시됩니다.


아 이 사진은 쿠키님의 옆자리 동료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예요. 니콘 쿨픽스 P330으로 찍었죠. 낯선공간의 카메라는 위의 사진들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캐논 G16이랍니다^^: 사진의 손의 주인공은 쿠키님이예요^^: 손만 보면 미인같죠? 

...

네 미인 맞으십니다. 액정에 살짝 비춰진 미모로 믿어주시길. 이런글 써 놓고 글 보신 분들 안믿어 주시면, 저 손에서 검지가 마저 접힐지도 모릅니다. 제발 믿어주세요.


타이핑 테스트의 단골 메뉴 가나다라마바사 입니다 키감도 적당합니다. 

블루투스 키보드의 용도가 대체로 휴대용일 것입니다.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들이 휴대성 측면에서는 좀 더 좋겠지만, 사실 접이식 키보드들도 접었을 때는 휴대성이 생각만큼 좋지는 않아요. 두께가 두꺼워져버리니까요. 그건 당연한 물리적 현상이겠죠?

물론 스마트폰에 연결하기 위해 블루투스 키보드를 휴대하려는 분들은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가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태블릿 PC로 더럽혀진(?) 휴대성에서는 오히려 아이락스의 블루투스 키보드 IRK05BN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키보드의 폭이 10.1인치짜리 갤릭시 노트 10.1 2014에디션과 견주어 그리 길지 않습니다. 딱 태블릿 PC가 놓여진 폭만큼의 폭에 차라리 더 얇은 블루투스 키보드가 휴대성 측면에서 나을 수 있다는 것이죠.

게스트인 낯선공간의 리뷰는 이만큼만 할게요^^; 사실 제 블로그에 쓰는 리뷰보다 참 많이도 떠들었네요.

쿠키님이 쓰신 리뷰와 함께 좀더 자세한 정보 보고 가실게요~~~ 보러가기


반응형

카테고리

버킷리스트

날짜

2014. 5. 15. 20:21

최근 게시글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