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정보도서관 다음날 바로대출서비스 이용후기입니다.
코로나때문에 2월부터 집에서만 콕 박혀 지내다가 도서관에서 다음날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기에 다녀왔던 후기입니다. ㅎ
올릴 타이밍을 놓쳤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시작되어 다시 시행될 듯 해서 뒤늦게 포스팅합니다.
쿠키짱은 올해 한양사이버대학교 미디어디자인학과 3학년에 편입했는데요.
아무래도 3학년으로 바로 편입하다보니 과제하며 공부하는게 따라가기가 힘들어서 참고서적을 열심히 찾았는데
도서관이 코로나때문에 휴관중이어서 서점에서 여러권 사다봤었어요.
아무래도 전문서적이다보니 가격도 비싸고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도서관 다음날 바로대출 서비스를 접해서 바로 신청해보았습니다.
먼저 광진정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찾고싶은 도서를 검색해서 다음날 바로대출 서비스를 신청합니다.
대출이 완료되었다는 문자가 오면 다음날 책을 찾으러 갑니다.
이때는 벚꽃이 한창이었답니다.
광진정보도서관 도서관동의 지하주차장에 무인대출기가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여기로 책을 찾으러 갑니다.
무인대출기 앞에는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더라구요.
손을 먼저 싹싹 씻습니다.
화면에서 대출버튼을 눌러 책찾기를 시작합니다.
회원인증하라는 화면이 뜨네요.
가져온 회원증을 바코드 읽히는 자리에 갖다댑니다.
???? 인식이 안되네요?
아 여기가 아닌가봅니다.
아래에 까만색 회원증 인식부가 따로 있더라구요.
다시 회원증을 대봅니다.
아 바로 인식이 되네요.
미리 대출한 책 두권이 뜹니다. 선택후 확인을 누릅니다.
그러면 옆에 도서보관함에서 책을 자동으로 뽑아서 가져와지는 서비스입니다.
도서를 가져왔다는 화면이 뜨네요. 배출구를 확인합니다.
책이 나왔습니다. 오 신기방기. ㅎ
책을 꺼내면 됩니다.
도서 두권을 다 꺼내면 대출완료 되었다는 메세지와 함께 반납예정일을 보여줍니다.
대출완료입니다. >_<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꼭 한번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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